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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롯데월드몰 불가'에 '멘붕'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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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생활경제부 기자) 서울시가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롯데월드몰) 조기 개장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롯데그룹이 일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당초 롯데월드몰을 내년 5월 개장할 계획이었습니다. 2016년 말 완공 예정인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에 앞서 에비뉴엘 잠실점과 롯데면세점 등이 들어가는 쇼핑 시설부터 문을 열 예정이었죠. 롯데월드몰은 최근 골조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5일 주변 교통 여건을 감안했을 때 내년 5월 개장은 불가능하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쇼핑 시설 개장 이후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에 대비한 교통 대책이 ...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