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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전철'발언 파문, 양승조 의원의 맞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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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후 정치부 기자)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세게 나왔어요.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한데 대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새누리당이 의원직 제명 신청을 하고 “테러”라고 규정한 데 대해 발끈한 것이에요. 당초 국회 정상화를 위해 양 최고위원이 유감 표명 수준에서 입장을 표하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었는데, “사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어요. 양 최고위원의 기자회견은 오늘 11시20분께 국회 정론관에서 이뤄졌는데, 성명서를 낭독하는 건 이미 인터넷 기사나 TV를 통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의원들은 보통 기자회견을 한 뒤 정론관 복...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