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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가 시카고에서 삼성메디슨 대책회의 연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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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이준혁 중소기업부 기자)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북미방사선학회(RSNA)가 열렸습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의료장비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는데요. 지멘스 GE 필립스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최첨단 영상의료기기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들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올해는 유독 한 업체의 동향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는데요. 바로 삼성메디슨이었습니다. 행사 첫날부터 탐색전이 치열했습니다. 지멘스헬스케어의 대륙별 마케팅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안건은 ‘삼성메디슨 분석’이었다고 합니다. 삼성메디슨이 내놓을 의료기술이 과연...

오늘의 신문 - 2024.05.22(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