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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담배갑의 무시무시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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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박동휘 증권부 기자) 얼마전 관 모양으로 생긴 우크라이나의 담배갑 디자인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관 모양으로 생긴 ‘무서운 담배갑’ 디자인을 보고 있자니 흡연자들의 등골이 저절로 오싹해질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선 이보다 더 직설적인 사진이 담긴 담배들이 유통되고 있더군요. 흡연으로 인해 발가락이 썩는 질병을 가진 이의 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디자인(사진)인데요, 여기에 비하면 관 모양의 디자인은 애교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흡연의 욕구를 단번에 사라지게 만들어주더군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의 흡연실도 공포스럽긴 마찬...

오늘의 신문 - 2025.02.06(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