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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보다 기자가 많은 정부 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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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증권부 기자) 공무원 수보다 출입하는 기자가 많은 정부 부처가 있습니다.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 입주한 금융위원회가 그 주인공이죠. 금융위의 9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240명입니다. 이중 검찰, 경찰, 국세청 등에서 파견된 사람들로 구성된 금융정보분석원(FIU) 인원을 제외하면 180명 정도가 실제 금융위 공무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원과 기획재정부가 1000명 안팎이고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도 526명인 것에 비하면 확실히 적은 숫자 입니다. 그럼 금융위에 등록된 출입기자는 몇 명이냐고요? 금융위 관계자 말로는 230명 가량이라고 합니다. 금융위 공무원 1명 당 1.3...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