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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의 ‘오스카!’ VIP 시사회에 각계 인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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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한경 텐아시아 기자) “모르면서 두려워하지 말 것.” 배우 김혜자가 열 살 소년 오스카의 입을 통해 전달한 대사다. 죽음 앞에서 두려움보다는 삶을 찬양하는 오스카를 이토록 슬프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배우가 김혜자 말고 또 있을까. 7년 만에 무대 위에 오른 김혜자는 누구보다 빛났고 삶의 용기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자 관객은 기립 박수로 김혜자의 활약에 보답했다. 프랑스 작가 에릭 임마누엘 슈미트의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원작으로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백혈병에 걸린 열 살 소년 오스카와 소아 병동의 외래 간호사 중 가장 ...

오늘의 신문 - 2024.05.1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