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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을 '조자룡 헌 칼 쓰듯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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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건설부동산부 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 신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부동산 업계에서는 “청약통장을 조자룡이 헌 칼 쓰듯이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습니다. 청약통장 수가 많아져 가치가 낮아진 데다 프리미엄(웃돈)이 붙을 곳을 중심으로 ‘단타’ 투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가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 7461명이 신청, 평균 1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급한 서울 대치동 ‘래미안 대치 청실’도 129가구 모집에 3336명이 몰려 청약경쟁률이 평균 25.9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처럼 관심 ...

오늘의 신문 - 2024.04.3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