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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이 연예인 사건 맡기 싫어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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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람 지식사회부 기자) “연예인 사건은 절대 밖에 나가지 않도록 다들 입단속 똑바로 해.” 최근 서울중앙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소속 부서의 평검사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경고했다고 합니다. “딴 데서 또 흘러 나오면 그때는 가만 안 있을 것”이라는 엄포도 덧붙였다는데요. 발표만 되면 어느 사건보다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는 연예인 사건인데, 왜 이렇게까지 말했을까요? 의외로 요즘 부장검사들은 연예인 관련 사건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서울중앙지검에는 어느 해보다 연예인이 연루된 사건이 많이 몰렸습니다.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 연예인 프...

오늘의 신문 - 2024.06.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