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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의 30년 전 '취업 실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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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최고경영자(CEO)에게도 취업 실패가 있었을까?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최근 페이스북에 미국에서 취업하려다 실패한 이야기를 올려 화제가 됐다. 정 사장은 “최근 채용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나의 면접기 몇 가지가 생각났다”며 30여년 전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정 사장은 1983년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87년 메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에서 직장을 잡기 위해 다국적기업, 제조업체, 컨설팅사, 은행 등에 원서를 냈지만 쉽지 않았다. 그는 “당시엔 영어도 서툴고 한국 시장이 매력이 덜 한 때라 아픈 경험이 ...

오늘의 신문 - 2024.05.0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