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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과 이재웅...두 '엄친아'의 엎치락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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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호 IT과학부 기자)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이다. 완벽에 가까운 존재를 우스갯소리로 부르는 말이다. “옆 집 애는 이번에도 전교 1등을 했대. 그런데도 겸손하고 인사성도 밝더라.” 은근히 자신과 친구를 비교하는 어머니의 말에 어릴적 발끈했던 기억을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을 듯 하다. 만약 남들에게 ‘엄친아’로 불리는 우수한 두 사람이 같은 아파트 위 아래에 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들도 여느 사람들처럼 비교하는 말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흥미롭게도 이런 사례가 실제로 있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가 그 ...

오늘의 신문 - 2025.03.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