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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맞아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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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문화부 기자) 내년은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입니다. 국립오페라단은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이 작품을 공연하는 것은 1986년 이후 28년 만입니다. 내년 10월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로미오로 평가받는 테너 프란체스코 데무로가 로미오로 열연할 계획입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텔로’를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오텔로도 내년 11월6~9일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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