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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4년만에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장 된 32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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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윤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오픈하겠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유니클로 서울 명동중앙점. 매장 입구 양 옆으로 늘어선 직원들의 목소리가 우렁찼다. 이들은 8시30분에 출근해 3시간 동안 아침조회, 바닥청소, 의복정리, 디스플레이 점검 등 매장정리를 한 뒤 이렇게 고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보통 오전반은 아침 8시30분 출근, 오후 6시 퇴근, 오후반은 낮 1시 출근, 밤 10시30분에 퇴근한다. 이 매장의 아침조회는 월·금·토요일은 점장이 전체 조회를, 화·수·목요일은 층별 점장이 조회를 이끈다. 층별 점장과 부점장만 60명에 달한다. 명동중앙점은 총 3967㎡(1200평), 4층 규모의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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