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분양시장에서는 지금 삼성 임직원 모시기 경쟁 한창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매일 점심시간이면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본사가 모여있는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주위에는 신규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그 길을 지나던 기자를 삼성 직원으로 오해한 한 아주머니가 “연말 보너스를 두둑하게 받을 테니 분양 받아보라”며 서울 반포동 신반포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분양 홍보물을 나눠주더군요. 이달 분양을 앞둔 아크로리버 파크는 3.3㎡(평)당 분양가가 4000만원 안팎에 달하는 한강변의 최고급 아파트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이 독보적인 성장...

오늘의 신문 - 2024.09.2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