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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스포츠 드라이브'는 우민화? 경제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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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영 정치부 기자) 북한판 ‘3S정책’인 걸까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체육분야에 유독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정은은 올해 들어 체육 관련 공개활동에 25차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6회에 비해 벌써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입니다. 북한은 체육시설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정은이 최대 업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식령 스키장이 대표적이지요. 이 외에도 능라인민체육공원과 평양체육관, 미림승마구락부, 문수 물놀이장 등 대규모 스포츠 시설들도 이미 완공됐거나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매체들은 문수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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