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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네이버-삼천리-삼양, 공채...회사명 헷갈리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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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자기소개서에나 면접 때 기업 이름을 잘못 쓰면 어느 경우보다 위험하다고 인사담당자들은 말한다. 만약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착각한다면 어떨까? 삼양그룹과 삼천리는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업종을 헷갈리는 기업 중 하나다. 동명의 다른 기업이 각각 라면과 자전거 등 일반인에게 친숙한 소비재를 다루고 있어서다. 실제로 삼천리그룹에 입사지원해 면접전형까지 갔던 한 구직자는 면접관 앞에서 “우리 자전거는~” 이라고 말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삼천리’ 자전거 아니에요 삼천리는 1955년 설립 이후로 70년대까지 연탄사업을 하는 회사였다. 그러...

오늘의 신문 - 2024.11.1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