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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임금 인상률 놓고 손해보험업계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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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손해보험협회·화재보험협회·보험연수원 등 손해보험 유관기관들이 임금 인상률을 놓고 손해보험사들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업계 평균 인상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을 손해보험 유관기관의 임금 인상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해서 인데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최근 손해보험사 기획부장단 회의에서 손해보험협회와 화재보험협회, 보험연수원 등 유관기관에 2013년 임금 인상률로 1~2%가 적정하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화재보험협회, 보험연수원은 올 7월부터 2013년 임금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임단협)을 진행 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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