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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영화가 시시하다고? 그렇다면 전쟁관광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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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국제부 기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호크 다운, 그린존 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들이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영화들은 전쟁으로부터 비껴나 있는 사람들에게 전쟁에 대한 관음증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겐 영화관에 앉아 팝콘을 먹으며 눈으로 보는 전쟁은 시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전쟁터 관광객 이야기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전쟁터 관광을 소개했습니다. 전쟁터 관광객들은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싶어 이 위험천만한 관광을 즐긴다고 합니다. 관광지는 현재 내전이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리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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