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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 사장이 마약밀매상으로 몰린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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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증권부 기자) “오직 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 뛰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라이온켐텍의 창업자인 박희원 사장이 지난 2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에게 던진 첫 마디입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의 기자간담회 자리를 수 차례 다녀 본 저로서는 나름 신선하다고 느꼈습니다. 무한경쟁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내는것 만큼 힘든 일도 없다는 것 쯤은 저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떤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인사를 할까 궁금해졌습니다. 박 대표의 얘기를 듣고 보니 그럴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49년생인 박 대표는 부...

오늘의 신문 - 2025.01.3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