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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면접비만 10년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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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설 산업부 기자) 신입사원 채용 면접 시즌입니다. 때문에 요즘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대부분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면접에 대비하고 있죠. 이렇게라도 해야 100대1인 경쟁률을 뚫을 수 있으니까요. 적잖은 취준생들은 좁아진 채용문을 뚫기 위해 면접 대비 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100% 면접 합격 보장’한다는 말에 현혹돼 50만원 안팎의 학원비를 부담하고 있죠. 호주머니 사정이 뻔한 취준생들에게 그나마 작은 위안이 있습니다. 면접비입니다. 물론 서류 통과하고 필기시험 합격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죠. 그래도 취준생들은 “면접비를 받을 때가 합격 통지서 받는 것 다음으로 기쁘다”고 ...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