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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과 이건희 회장의 오랜 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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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정치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의원(재선)은 ‘이건희 저격수’로 불립니다. 국정감사 때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환경노동위 소속인 심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도 어김없이 이 회장의 증인 채택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노조 와해를 유도하라는 지침이 담긴 삼성그룹 문건을 발견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 회장 증인 채택에 찬성했지만 여당은 반대하고 있습니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과 삼성 측은 이번 국감에서는 이 회장의 증인 채택이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인채택을 할 수 있는 마지...

오늘의 신문 - 2025.01.3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