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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비원'이 아니라 '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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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지식사회부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시 간부들과 시청 출입기자들이 참석하는 ‘가을철 고궁 걷기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1년 10월 취임 이후 매년 한 차례씩 출입기자들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엔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죠. 올해는 조선 궁궐 중 가장 원형이 잘 보존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을 걸을 예정입니다. 일선 현장을 둘러보고 시정을 챙기느라 따로 만날 시간을 내기 힘든 박 시장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기자들에게도 기다려지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서울시가 기자들에게 알...

오늘의 신문 - 2024.11.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