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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웬 블랙박스?…건설업계 '주택보안시스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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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건설부동산부 기자) 아파트 보안 시스템이 진화하고 있다. 범죄에 안전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부인의 접근을 집안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신기술 적용 단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 아파트’가 늘고 있다. 이는 한국 셉테드학회가 주관해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아파트 단지 내 범죄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범죄 안전 인증이다.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949가구)는 래미안 최초로 ‘셉테드 인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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