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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미술시장 진출하는 우찬규 학고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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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갑 문화부 기자) “중국 상하이에는 본토는 물론 유럽·미국·아시아 화교권 컬렉터들이 많고 미술시장을 싱가포르, 대만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경제도시·국제도시라는 매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 때문에 해외 화랑들이 관심을 보이는 지역이고요.” 오는 12월 초 상하이에 지점을 내는 우찬규 학고재화랑 대표(56ㆍ사진)는 11일 이같이 말했다. 우 대표는 “상하이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발전해 대부분의 부유층이 명품과 미술품 구매에 관심을 두고 있는 단계”라며 “지난달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이 곳에서 대규모 경매행사를 치렀고, 뉴욕의 제임스 코언갤러리 등 굴지의 화랑 200여곳...

오늘의 신문 - 2024.06.2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