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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경영인들에 대한 증시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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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동욱 기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잇딴 ‘판단 미스’로 동양그룹을 해체 위기에 몰아 넣었습니다. 현 회장이 특히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사위로 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았던 만큼, 그의 실패가 세간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습니다. 오너경영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국의 경영문화에서 사위가 ‘대권’을 넘겨받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이겠지요. 자연스럽게 대기업 그룹의 사위로 크고 작은 직함을 받아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 사위 경영인들의 성적표를 한눈에 알아보는 좋은 방법으론 주가가 있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선 매...

오늘의 신문 - 2024.0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