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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고민...전방 vs 후방, 어디를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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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운 증권부 기자) ‘전방 vs 후방’. 업종에 투자할 때 '전방이냐, 후방이냐'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 투자자들이 있습니다. 자동차업종으로 치면 전방은 완성차, 후방은 타이어 등 자동차부품주가 됩니다. 건설·조선업종에서는 전방이 건설·조선사라면 후방은 기자재주가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방과 후방은 ‘운명공동체’처럼 실적과 주가 흐름 궤적을 같이 합니다만, 따로 가기도 합니다. 올 상반기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어닝쇼크’로 타격이 컸던 건설주는 3분기 실적 기대가 높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이 추정한 실적 평균)에 부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