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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포함된 롯데 울상, 정용진 빠진 신세계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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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생활경제부 기자) 국정감사를 앞두고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롯데는 신동빈 그룹 회장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오는 15일 실시하는 중소기업청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신세계는 정용진 그룹 부회장이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아 안도하는 표정입니다. 산업위는 올해 국감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침해,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 납품업체 간 불공정거래 문제를 살펴보겠다며 신 회장을 비롯한 유통업계 경영자와 오너들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했는데요. 채택된 증인의 수만 놓고 보면 신세계가 롯데보다 많습...

오늘의 신문 - 2024.11.14(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