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 전용면적 50㎡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 직장인 김 모(35)씨는 연말까지 85㎡ 이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할 생각입니다.
새로 태어난 둘째 아이를 포함해 4인 가족이 살기에는 지금 전셋집이 비좁은 데다 연말까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주택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도 면제되기 때문에 입지 좋은 아파트를 잘 고르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느냐는 것이죠. 건설사들도 분양률을 극비에 부치기 때문에 경쟁사도 정확한 미분양 수치는 파악하...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회원 가입 후 30일 동안 한국경제신문 전자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한국경제신문사 | 서울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