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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위기 와중에도 실세 김철에 일감몰아주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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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안대규 기자) 동양그룹이 자금난에 허덕이는 와중에도 그룹 ‘실세’로 알려진 김철 동양네트웍스 사장에게 ‘일감 몰아주기’를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철 사장은 동양그룹의 오너인 이혜경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그룹의 인사와 구조조정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이라눈 소문이 무성합니다. 동양증권은 2010년부터 2012년초까지 2년여에 걸쳐 서울 을지로 본사 건물 전체와 전체 지점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합니다. 본사 건물은 15층 전 층에 대해, 동양증권 전체 160여개 지점에 대해서도 상당부분 인테리어를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이 전체 공사...

오늘의 신문 - 2024.06.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