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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동 중형 아파트, 반년 만에 3억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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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8㎡, 7.93억→11.3억 상승
호가는 12억원선

세종시 새롬동의 ‘세종더샵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0단지’가 중형 면적 기준으로 매매가가 11억원을 넘어섰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더샵힐스테이트 새뜸마을 10단지 전용면적 98㎡가 지난달 11억3000만원(20층)에 거래됐다. 동일한 면적대 매물은 지난해 말 7억9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반년 만에 매매가가 3억3000만원가량 뛰었다. 최근 나와있는 매물들의 호가는 12억원선까지 올라와 있다.

이 단지는 세종시 안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2생활권 내 대장 아파트로 꼽힌다. 2017년 4월 입주했으며 최고 29층, 13개동, 102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협업한 컨소시엄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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