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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콜레, 상반기 거래액 218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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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제공하고 있는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는 라이브클래스의 2025년 상반기 누적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142% 성장한 218억 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퓨쳐스콜레의 올인원(All-in-one) 지식 커머스 빌더 라이브클래스는 2025년에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클래스와 2025년 상반기 거래액은 2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2% 성장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이미 작년 총 거래액인 236억원의 92% 수준을 달성했다. 작년 한 해동안의 거래액을 올해 반기만에 달성한 셈이다.

라이브클래스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전세계적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세와 맞닿아 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의 시장 규모가 2027년에 4800억달러(약 65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편집, 콘텐츠 개발, 마케팅 자동화 도구들로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어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라이브클래스는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실시간 강의와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간단한 설정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개설한 뒤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수강생 학습 관리 기능 역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지난해 연간 거래액 수준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퓨쳐스콜레(FutureScholé)는 2018년 설립된 지식 비즈니스 스타트업으로 지식 창작자와 학습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현재까지 9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와 2만 7000명 이상의 지식 크리에이터를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오늘의 신문 - 2025.07.1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