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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바닥났다…주가 오르자마자 대거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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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ETF 급등하자 개미들 줄줄이 매도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이른바 중학개미가 최근 급등한 중국 전기자동차 상장지수펀드(ETF)를 팔아치우고 있다.

한때 순자산총액이 4조원을 넘으며 개인투자자의 '톱픽'(최선호주)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오랜 기간 주가가 부진하자 투자자들의 인내심도 바닥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올해 들어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를 78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개인 순매도액은 5,631억원에 달한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포함한 전체 주식형 ETF 중 순매도 1위다.

최근 수익률이 우상향하고 있음에도 매도 행렬이 계속되는 것은 이례적인데, 주가가 최고점 대비 반토막 나며 부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는 올 들어 12.83% 상승했다. 이 ETF는 전날 1만905원에 마감했다. 2020년 12월 상장 당일 종가(1만375원)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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