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술은 굴 껍데기를 촉매로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한 뒤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만드는 기술이다.
회사는 오는 9월 양산 테스트 장비를 구축해 연말까지 재생원료를 시생산 할 계획이다. 올해 재생원료 목표 생산량은 하루 100㎏이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려면 경쟁 업체들과 차별화된 신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제로' 구현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