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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앰비션핑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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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앰비션핑크가 초고령사회대응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고령친화융합과학연구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주식회사 앰비션핑크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이 체결한 이번 MOU의 주된 목적과 내용은 고령자 근감소증과 인지장애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의 개발·상용화 및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교육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뜻이 있다.

이에 이번 MOU 관련 업무 진행에 있어 연구협력과 인적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꾀하고자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경희대학교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영선 노인학과 교수)는 고령화 관련 노년학-영양-의과학-고령친화기술 등에서 교육-연구-산업성장의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는 실증을 위한 지역사회를 토대로 한 리빙랩과 건강노화힐링케어산업 실증거점센터 인프라를 구비하고 R&D․실증․컨설팅 등 전주기 기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당 센터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네트워킹(뉴에이징플랫폼)은 14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 장기화와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하여 고령친화산업 활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 BK21 4단계에 선정되어 돌봄 로봇, AI스피커, 고령친화식품, 디저털 격차 등 고령친화기술-서비스(AgeTech-Service) 관련 석박사학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고령친화산업 전문가과정을 운영해 고령친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기업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MOU 체결한 주식회사 앰비션핑크의 근육할매는 ‘Sarcopenia OUT’이라는 슬로건으로 고령자의 근육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앰비션핑크의 김초롱 대표는 “외할머니가 근감소증을 앓으시고 낙상으로 고생하시던 것을 떠올리며 당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지팡이, 주름살이 아니라 건강, fitness, 근육이 떠오르도록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외할머니 때문에 해당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실제로 노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서비스가 적합한지 등 고령친화 산업에 대해 모르는 것이 아짓 많다. 이에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뉴에이징 플랫폼의 도움을 받아 서비스를 실증하고 함께 개발하며 고령자 분들이 실제로 즐겨 찾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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