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21시 영화관 운영중단 되는데…빈집 채우는 영화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 극장 관객 급감
한국 대작들 개봉 포기하며 '썰렁'
'조제', '새해전야' 등 개봉 예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자 극장가는 또 다시 살얼음 판이다. 서울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 5일부터 영화관도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11월 27~29일) 극장 관객수는 27만 명 대로 10월 초 추석 연휴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주 전 44만 2000여 명에서 16만 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주말 관객수는 지난 추석 연휴인 10월 2~4일 109만 9000여 명을 기록한 후 50만 명 대로 다시 하락세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말 성수기를 노리던 한국 텐트폴 영화들이 대거 물러나면서 연말...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