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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눈이 부시게' 때 겁 냈던 남주혁, 이번엔 용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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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제' 한지민
"성숙한 남주혁, 큰 용기 줬죠"
"조제처럼 이별 앞에 담백하고 싶어"

자신을 프랑수아즈 사강 소설에 나오는 '조제'라고 불러달라는 여자. 하반신 마비로 집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짓고 살아가는 조제는 우연히 만난 대학생 영석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배우 한지민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서 낯설고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조제'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영화 '조제'는 '눈이 부시게'를 통해 애틋한 호흡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지민과 남주혁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지민은 '조제'에서 12살 연하인 남주혁에게 큰 용기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3일 진행된 온라인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때는 제가 남주혁에게 많은 용기를 줬다. 워낙 선...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