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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나리'로 美 선셋필름서클어워즈 여우조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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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저널리스트 개최 선셋필름서클어워즈
윤여정,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치고 수상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한걸음 가까이

윤여정이 미국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꼽은 여배우로 선정됐다. 2일 영화 '미나리' 측은 "배우 윤여정이 미국 선셋필름서클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센필름서클은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매년 개최하는 주요 시상식과 영화제에 특별히 집중 취재하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이번 수상은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 에이미 아담스 등 2021년 아카데미 유력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에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