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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연말에 따뜻함 전하는 음악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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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롬·리플레이·뮤직 앤 리얼리티 개봉 예년과 달리 스산한 연말이지만, 움츠러든 사람들을 위로하는 음악 영화들이 찾아온다.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당분간은 갈 수 없는 낯선 풍경에 음악을 더해 온기를 전한다. 넷플릭스의 '더 프롬'은 화려한 뮤지컬 영화다. 여자친구와 프롬(졸업파티)에 갈 수 없게 된 인디애나주의 레즈비언 소녀 에마(조 엘런 펠먼)의 이야기를 알게 된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무작정 인디애나로 향한다. 왕년의 스타였던 디디(메릴 스트리프)와 앤지(니콜 키드먼), 배리(제임스 코든), 트렌트(앤드루 래널스)의 속셈은 시골의 레즈비언 소녀를 이슈로 만들어 땅에 떨어진 ...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