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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화제작들이 한자리에…2020 중남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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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 아트나인서 개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소개된 중남미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0 중남미영화제'가 오는 26∼29일 서울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데뷔작 '공포의 역사'(2014)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아르헨티나의 젊은 감독 벤자민 나이시타트의 세 번째 장편 영화 '로호'다. 1970년대 중반 아르헨티나 사회의 불합리성과 엘리트의 위선을 담은 영화는 2018년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아르헨티나 아카데미영화상 6개 부문을 휩쓴 화제작이다.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2012)로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