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내우외환’ 빠진 LS엠트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LS엠트론이 내우외환에 빠졌습니다. 국내 농기계 시장의 성장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 여건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재무상태가 취약한 자회사들에 대한 부담만 늘고 있답니다. LS엠트론은 2008년 지주회사 전환 때 분할된 기계와 부품 사업 부문을 기반으로 설립됐습니다. 트랙터와 사출성형기 등 기계 부문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결 기준 기계 부문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계 부문에서도 트랙터 매출이 60%를 넘어서고 있답니다.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의 해외법인과 주철물 제조 업체인 캐스코를 자...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