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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낳은 '마스크 소비문화'...마스크 쇼핑 중독에 '마계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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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라이브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마스크 구입과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마쇼'(마스크+쇼핑)' 문화다. 지난 2월 마스크 대란이 있은 뒤 마스크 구입 행렬에 나섰던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마스크 마니아 즉, '덕후' 세력이 형성됐다. '마스크 덕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마스크 쇼핑을 취미처럼 다루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3월 9일 공적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뒤에도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마스크 구입처를 찾아 동분서주해왔다. 특히 자신의 블로그는 물론 유튜브, 커뮤니티, 메신저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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