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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디자이너'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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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폰트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지구력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폰트를 5~6개월 동안 작업하고 끊임없이 검수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요. 보통 폰트가 시중에 활성화되기까지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제 폰트를 마주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지구력, 끈기 싸움이 아닐까요? (웃음)” 지난해 3월 입사한 김슬기(27) 산돌 타입디자인팀 PD를 만났다. 김PD는 '달슬', '초행' 서체를 제작했다. - 폰트 디자인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 “학과 자체가 시각디자인의 전반을 공부하는 학과다. 그중에 폰트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개인적으로 서체...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