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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국방부에 예비군훈련장·사격장 이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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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만여명 서명서 전달, 대체부지 타당성 용역 내년 추진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지역 개발의 저해요인으로 꼽히는 옥천읍 양수리 예비군훈련장 및 자동화 사격장 이전에 발 벗고 나섰다. 12일 옥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전날 국방부를 방문, 군 시설 이전 탄원서 및 서명부를 전달했다. 1980년대 조성된 양수리 예비군훈련장과 자동화 사격장은 15만5천287㎡에 달한다. 30여년간 예비군 및 지역 군부대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왔지만 양수리를 비롯, 마암리, 마항리, 대천리, 가화리 일대 주민들은 소음 피해를 겪어 왔다. 가축 자연유산도 빈번히 발생했다. 그러면서 군 시설 이전을 촉구하...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