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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있는 심재철·김재원의 한국당 원내대표단 선출에 긴장한 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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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섭 정치부 기자) 기획재정부가 ‘악연’이 있는 심재철 의원과 김재원 의원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단 선출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지난 9일 한국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심 의원이 당선되자 기재부 직원들 사이에선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심 원내대표는 지난해 한국재정정보원의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에서 비인가 자료를 내려받아 청와대와 정부의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심 원내대표는 심야 시간과 휴일에 주점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고 일부 사용 내역에 업종이 누락됐다고 밝혔다. 또 고급 일식집과 영화관에서의 사용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기재부...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