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원외 당대표 대 원내대표의 예견된 갈등?...원내대표 수난시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조미현 정치부 기자)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당헌·당규 해석 논란에도 재신임을 불허한 최고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의총에서는 임기 연장 여부에 대해서 묻지 않겠다”며 “권한과 절차를 둘러싼 여러 의견이 있지만, 오직 국민 행복과 대한민국 발전, 그리고 당의 승리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까지도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재신임 여부를 묻겠다는 입장이었는데요. 한국당 최고위원회가 나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 불가를 의결하면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이를 두고 나 원내대표와 갈등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