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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사건’ 짚은 영화 '블랙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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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광대들: 풍물조작단’ ‘퍼펙트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영화로 스크린에 다시 섰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블랙머니’다. 이 영화는 한국 경제가 미증유의 위기에 처했던 이른바 ‘IMF 사태’ 이후 외국 자본이 외환은행을 헐값에 인수해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떠난 론스타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조진웅은 극 중 서울지검의 문제적 검사 양민혁 역을 맡았다. 이전 작품에서 광대패 리더, 깡패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뽐낸 조진웅은 열혈 검사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잊혀졌던 사건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