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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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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나예은 대학생 기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인간이 내놓은 해답은 살처분이었다. 때문에 지금까지 약 15만 마리의 돼지가 산 채로 매장당했다. 돼지 열병이 퍼지기 시작한 9월경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의해 한국의 돼지가 멸종할 수 있다’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사람들은 돼지를 걱정했다. 정확히는 돼지가 아닌, 돼지고기를 걱정했다. 사람들에게 돼지의 죽음은 고기의 죽음에 불과했다. 동물 윤리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빠질 수 없는 비건(채식주의). 이제는 한 발짝 나아간 ‘비거니즘’이주목 받고 있다. ‘비거니즘’이란 채식주의(비건)에...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