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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의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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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한국 웹툰 시장의 첫 발자국은 모두 네이버가 찍었습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9월 24일 ‘네이버웹툰 서비스 밋업’에서 “네이버웹툰은 ‘아시아의 디즈니’로 너끈히 거듭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다. 김 대표는 한국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고 웹툰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다양한 창작자들이 웹툰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전 만화’, 요일별 웹툰을 공개하며 꾸준히 독자를 끌어들이는 ‘웹툰 요일제 시스템’, 웹툰의 수익 모델로 자리 잡은 ‘미리보기 유료화’ 역시 그의 손에서 처음 탄생했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웹툰 창작 생태계를 구축함은 물론 웹툰을 플랫폼 비즈니스로 안착시키며 네이버웹툰을 후발 주자에서 글로벌 1위로 끌어올렸다.

김 대표는 2004년 27세에 네이버 신입 개발자로 입사했다. 당시 네이버는 종이 만화를 디지털로 바꿔 보내는 만화 서비스를 막 시작했다. 신입이자 개발자였던 김 대표는 당시 모두가 실패를 예상했던 이 사업의 책임자를 자청했다. 2005년 정식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김 대표는 단순히 종이 만화를 디지털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웹툰’이라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어 냈다.

네이버가 가장 먼저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역시 네이버웹툰 앱이다. 김 대표가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고민한 결과다. 2015년에는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의 첫 사내 독립 기업(CIC)이 돼 리더를 맡았고 2017년에는 분사하면서 대표에 올랐다.

10여 년 만에 신입 사원에서 대표가 된 그는 ‘덕업일치(자기가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김 대표는 회사에서 소문이 자자한 ‘만화 덕후’였다. 당시 김 대표가 소장하고 있던 만화책만 8800여 권에 이른다.

직원들에게 책을 대여하던 김 대표는 뛰어난 안목으로 스타 작가를 잇달아 탄생시켰다. 만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대표 자리에 오른 만큼 작가들의 시각에서 그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기안84 작가의 ‘패션왕’ 역시 김 대표의 안목으로 발굴한 콘텐츠다.

김준구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작가들이 작품을 연재하게 되면 너무나 편안하게 국경을 넘나들며 독자와 지식재산권(IP)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전무후무한 플랫폼”이라며 “네이버웹툰이 디즈니 못지않은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웹툰 플랫폼과 창작 생태계라는 두 축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 kye0218@hankyung.com (출처 한경비즈니스 제1246호. 전체 기사 바로 가기 https://buff.ly/2pkEI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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