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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쁜 감정을 덜어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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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P) <돌고래와 수프로 외로움을 없애드립니다>를 쓴 저자는 평소에 심리·행동 분야를 연구하면서 일하는 여성의 고민을 해결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의 고민은 다양한데, 불확실한 미래를 상상하며 불안해하거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파트너와의 사이를 걱정하기도 하며,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중에는 친구가 많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고민 내용은 다르지만,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이른바 ‘외로움’으로 대표되는 나쁜 감정을 어떻게든 해소하고 싶어서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고민에 대해 저자는 최신 행동·인지·심리의 학술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방법은 물론, 현장 경험 등을 활용하여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약 5,000명에 달하는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왔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상담자의 외로움을 해결한 방법 중에서도 특히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았던 방법 53가지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따뜻한 수프를 먹어 보거나 돌고래를 보러 가는 등 소소한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이 방법들은 언뜻 간단해 보여도 모두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는 사람을 살펴보면, 그들은 따로 배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휴일이 무료하게 느껴지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는 심각한 증상까지, 각 단계에 맞는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잘 지낼 수 있는 적응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내면의 나쁜 감정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들을 없앨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가까운 곳에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곳에 가 볼 것을 제안한다. 돌고래는 치유 효과가 높은 동물로 유명하다. 사랑스러운 표정과 몸짓은 물론, 특히 울음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는 울음소리에 실어 보내는 초음파가 알파파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파파는 사람이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의 주된 뇌파 성분을 말한다.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외로움을 치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치유 효과가 있는 돌고래를 만나 알파파를 활성화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방법으로는 따뜻한 수프를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따뜻한 수프로 외로움을 물리칠 수 있는 이유는 온도에 그 비밀이 있다. 미국 예일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몸으로 따뜻함을 느끼면 사회적 외로움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프를 만들 여유가 없다면 머릿속에 따뜻한 수프를 떠올려보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의 연구팀에 따르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요리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줄어든다고 한다. 실제로 먹지 않아도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이라는 시간을 의식하면서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있다. 왜냐하면 외로움을 느낄 때는 ‘지금, 여기’가 아닌 곳으로 의식이 향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끝난 일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불안해하면서 ‘마음이 지금 여기에 없는’ 상태인 사람이 많다. 만약 당신이 ‘지금’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의 마음이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깊은 고민을 안고 있을 때는 마치 출구 없는 터널 속에 갇힌 듯한 기분이 들 수도 있다. 이대로 계속 빠져나가지 못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과 공포에 휩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제는 이미 흘러간 시간이며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꿈일 뿐이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쓸데없이 예측하는 일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을 열심히 살면 마음에 나쁜 감정이 들어올 틈이 없어진다. 지금 이 순간은 인생에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임을 깨닫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 안에서 나쁜 감정이 자꾸 스멀스멀 생겨난다면 지금 즉시 과거의 일은 과거로 묻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 채 ‘지금’에 내 마음을 온전히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한다면 모든 고민의 원인이 해결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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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0.08.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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