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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영화제 24일 개막…엿새간 53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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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변화하다' 슬로건, 20주년 특별전 등 5개 섹션 일상에서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4일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개막, 29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변함없이 변화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여성 노동자, 성 소수자, 이주여성, 장애, 평화, 생태 등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재뿐 아니라 최근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담은 영화를 선보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여성영화 53편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작은 마르코 툴리오 지오다나 감독의 영화 '여자라는 이름으로', 폐막작은 미카엘 허스 감독의 영화 '쁘띠아만...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