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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질경찰’ 박병은, 색다른 역할 변신...완벽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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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박병은의 2019년 활약이 눈에 띈다.

특유의 건실함으로 작품마다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을 하기로 유명한 배우 박병은. 3월20일 개봉하는 영화 ‘악질경찰’에서 박병은은 반전을 품은 남성식 검사 역으로 돌아온다.

영화 ‘악질경찰’은 ‘아저씨(2010)’, ‘우는 남자(2014)’ 이정범 감독의 신작으로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악질 경찰 조필호(이선균)가 의문의 폭발 사고로 유일한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액션, 스릴러, 코미디 장르가 잘 어우러져, 러닝타임 127분 내내 경쾌한 리듬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악질경찰’에서 박병은은 그간 쌓아온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듯 관객과 스크린을 단숨에 압도하는 밀도 있는 연기를 펼친다. 극에서 박병은은 거대기업의 불법 비자금을 추적하는 남성식 검사 역을 맡아 비자금 사건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치밀하게 추적한다. 관객이 숨을 돌릴 때쯤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찰나의 서늘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촬영 중 실감 나는 캐릭터 구현을 위해 옷매무새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챙겼다는 박병은은 “허투루 찍은 신이 없다. 감독님과 스텝들이 공을 많이 드린 작품이다. 많은 관객 분들이 극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병은은 지난해 누적 관객수 544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안시성’에서 날렵하고 재빠른 환도 수장 ‘풍’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본인만의 결로 살려내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박병은.

2019년 계속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는 박병은은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를 판타지 물로 해석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드려낼 예정이다.

한편, 3월20일 영화 ‘악질경찰’의 개봉을 앞둔 배우 박병은은 현재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 박인제) 시즌2’의 촬영에 한창이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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